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 자생력 증대 위해 노력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들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단순히 사업비를 지원하는 게 아니라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2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증대를 위해 크게 두 가지 방식의 지원책이 가동 중이다. 사회적경제 기업이 투자를 받도록 돕는 ‘임팩트 투자유치 설명회’ 사업이 그중 하나다. 투자유치 제안서 경진 대회 형식인 이 사업은 참가 기업들이 발표한 혁신적 신규사업 아이템을 민간투자기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수상한 사회적경제 기업은 향후 투자기관의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6개 팀은 실제 18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사회적경제 기업 간 지식을 전수하는 ‘소셜 바톤’ 사업은 교육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후발 주자들을 위해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다. 경영 노하우는 온라인 교육 콘텐츠 형식으로 제공되며 오프라인 1대 1 멘토링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경영상 어려움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소셜 바톤에 수혜자로 참여했던 12개 초기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우 이후 매출액이 총 3억원 증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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