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수도’ 도약하는 충남

충남도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들이 7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게임산업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와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7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e스포츠 중심지 조성과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와 넥슨코리아 등 게임·포털·소셜미디어 분야 기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충남만의 차별화된 e스포츠 경기장 구축을 위한 지원, ‘충남 게임 창조 캠퍼스’ 조성을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e스포츠 저변 확산을 위한 아마추어 대회 지원, 지역 디지털·게임기업의 성장을 위한 퍼블리싱 및 해외 마케팅 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충남도 게임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와 ‘충남도 e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각각 제정하며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오늘은 충남과 게임업계가 게임산업의 미래 공략을 위한 ‘팀플레이’를 시작하는 날”이라며 “앞으로 e스포츠 경기장 건립, 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게임기업과 함께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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