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10억 영혼 구원 운동’… 콜로라도는 지금 복음의 바다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 운동] 스프링스서 나흘간 선교대회

‘2022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갈보리채플에서 개막했다. 2030년까지 전 세계 10억 인구를 구원시키자는 글로벌 선교대회이다. 참석한 선교 지도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황성주 회장 제공

‘2022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Billion Soul Harvest Global Summit)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갈보리채플에서 12일(현지시간) 오후 개막했다. 대회는 3박 4일간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서구 유럽 등 전 세계 1000여명의 최고 선교 지도자들이 모여 기도하고 발표하며 선교 비전을 선포한다.

빌리언 소울 하비스트는 한국이 중심이 돼 2030년까지 10억 인구를 구원하자는 최후의 사명, 현재 복음적 그리스도인을 10억으로 보고 이를 10년 안에 배가시키자는 비전을 품고 있는 글로벌 선교대회이다. FTT운동, 세계변혁운동, 에브리홈포크라이스트, GO무브먼트 등 선교운동 단체들이 연합해 위대한 하나 됨을 이뤄 구원의 결실을 이루자는 운동이다. 지난해 10월 150명의 리더들이 모여 서막을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이 운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였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미국의 예루살렘, 중보의 도시, 기름 부음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진 은혜의 도시다. 목회자들의 무덤이자 사탄 숭배자들이 많았던 비통의 도시가 영적인 오아시스로 변한 도시 변혁의 모델이기도 하다.

딕 이스트먼 빌리온 소울 하비스트 글로벌 서밋 명예회장은 “우리는 영적 지도자와 중간자, 전도자들과 그리스도의 모든 추종자가 일어나 선교와 전도에 있어 위대한 돌파구를 위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복음의 신발을 신고 전투를 펼치고 있다”면서 “2030년까지 10억명의 영혼 구원을 위해 주님이 사용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랑의공동체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롬그룹 황성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새로운 계절, 새벽이 밝아오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 회장은 “팬데믹 이후 영적 감각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각으로 ‘모든 것이 한 방에 바뀔 수 있으며 세계 질서는 한순간에 바뀔 수 있다”며 “진화론 체계에 익숙했던 인류는 대격변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 회장은 또 팬데믹은 현재 약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 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의 혼란과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내다봤다. 또 많은 나라의 경제는 이미 붕괴했고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빈부 격차는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글로벌 시스템에 대한 갈증이 깊어지고 중국과 러시아 등 전체주의 국가들이 부활을 꿈꾸고 있다는 사실도 환기했다.

황 회장은 “이제는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웠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팬데믹과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지금은 오히려 복음 전파의 호기이며 선교의 황금기로, 전 세계인이 참된 진리에 목말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중식 종교기획위원 yunj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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