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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전·수소에너지… 첨단기술 개발

두산그룹

두산로보틱스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협동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사진은 두산로보틱스가 개발한 협동로봇 모습. 두산 제공

두산그룹은 변신을 거듭하는 중이다. 제조업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에너지, 로봇 등의 미래형 사업을 위한 첨단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미국 뉴스케일파워의 SMR 모델은 2020년에 사상 처음으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 투자사와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1억400만 달러(약 1336억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하기도 했다. 뉴스케일파워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추진 중인 UAMPS 프로젝트에 공급할 SMR 본제품 제작에 조만간 착수할 예정이다.

두산퓨어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퓨어셀의 주력 생산품은 440㎾ 인산형 연료전지다.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열을 동시 생산하고 청정수소, 부생수소, 천연가스, LP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다. 두산퓨어셀 연료전지의 국산화율은 98%에 달한다.

두산테스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카메라 이미지 센서(CIS) 등의 시스템 반도체 제품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국내 동종 업계에서 최상위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반도체 칩이 새겨진 원형 웨이퍼의 양품 여부를 확인하는 웨어퍼 테스트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두산그룹은 무인자율화를 이용한 첨단 제조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5년 설립한 두산로보틱스는 2018년부터 국내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사용 편의를 위한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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