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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상품’ 기준 제시 가이드북 발행

이마트

이마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이마트가 발간한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 가이드북 모습.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했다. 이마트는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를 공개했다.

PSI는 이마트와 세계자연기금(WWF)이 함께 연구해 상품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과 원칙을 담은 표준 가이드다. 상품을 생산하고 유통할 때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건강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문단으로 환경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정부 기관과 연세대학교 패키징 학과, 이마트 바이어 및 품질관리팀 등이 참여했다. 주요 협력사와 공동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PSI 연구과제를 4대 부문(친환경상품, 지속가능한 원재료 소싱, 건강·안전, 포장&플라스틱)으로 분류했다. 예를 들어 ‘지속가능 원재료 소싱’에서 7개 원재료 수산·축산·팜유·임목재·면직물·대두·커피·차별로 재료 소싱 절차를 개선하는 로드맵을 세웠다. 축산 분야에서 동물복지 인증을 확대하고 무항생제로 양식한 수산물을 우선시하는 식이다. 형태준 이마트 지속가능혁신센터장은 “비닐 쇼핑백 없는 점포, 장바구니 쇼핑문화, 모바일영수증을 정착시킨 데 이어 PSI를 통해 국내 유통 산업에 상품 지속가능성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친환경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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