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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전기차로 ‘제2의 도약’

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5월 9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 LS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LS EV코리아 공장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LS그룹 제공

구자은 LS그룹은 지난 1월에 취임하면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실제로 구 회장은 3년간 지주사의 미래혁신단을 맡아 그룹의 디지털 미래 전략을 이끌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게 ‘전기의 시대’를 대비한 전략이다. LS그룹의 각 계열사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다.

LS그룹은 지난 4월 전기차 충전 사업을 하는 ‘LS E-Link’를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공동 투자해 설립했다. 지난 5월엔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LS EV코리아 군포공장을 준공했다.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는 국내외 해상풍력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전문시공 역량까지 확보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미국 네덜란드 바레인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해상 풍력발전 사업 세계 1위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엔 강원도 동해항에서 GL2030 취항식을 열었다. GL2030은 해저케이블 대형 포설선이다. 선박의 위치를 정밀하게 조절·제어하는 시스템을 장착했다.

LS일렉트릭은 소규모 지역에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망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청주 스마트공장은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의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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