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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맞춰 버스 노선 신설·지하철 증차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청와대 개방 관련 홍보물이 붙어 있다. 이한형기자

오는 10~22일 청와대 개방 행사에 맞춰 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지하철이 증차 운행된다.

서울시는 청와대 방문객이 하루평균 2만4000~4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청와대와 인근 주요 6개 역사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01번)을 신설, 지난 2일 운행을 시작했다. 충무로역과 안국역 약 16㎞ 구간을 연결하는 도심 순환형 노선이며 국립고궁박물관,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의 4개 버스정류장도 신설했다.

경복궁역, 광화문역, 안국역을 정차하는 지하철 3·5호선은 해당 기간에 예비 전동차 각 6대씩이 추가 투입돼 하루평균 최대 18만명을 추가 수송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선 경복궁, 남산 예장 등 공공부설 관광버스 주차장과 창의문로·사직로 인근 노상 주차장 등 관광버스 주차장 총 8개소 169면을 추가 확보했다.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청와대와 경복궁 인근 지역에 100대 늘어난 총 263대를 배치하고 5개 대여소를 확대한다. 청와대 경호를 위해 운영되던 임시 검문소 6개는 철거된다.

강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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