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21일부터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해외 입국자 10일 격리 조치 연장

21일부터 발급되는 남색 표지의 차세대 전자여권. 외교부 제공

정부는 21일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보안성·내구성을 강화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한다. 33년 만에 표지 색상이 바뀐 새로운 여권이다. 색상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됐고 표지 오른쪽 위에 나라 문장, 왼쪽 아래에 태극 문양을 디자인했다.

보안성도 강화했다. 개인정보면 재질을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로 바꿨고 사진과 기재사항은 레이저로 새겨 위변조가 더 어렵다.

현재 갖고 있는 여권을 새 전자여권으로 바로 교체해야 하는 건 아니다. 기존 여권의 잔여 유효 기간이 많이 남았다면 일부러 신형 여권으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유효 기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권을 분실했거나 유효기간이 지났다면 재발급받을 수 있다. 향후 해외에서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과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입으로 입국 방역이 강화됐지만 해외 입국자 감염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일부터 시행한 해외 입국자 10일 격리 조치를 내년 1월 6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조치로 격리면제서 발급은 장례나 공무 등으로 한정되고 방역 강화 국가의 입국 제한도 유지된다. 전 세계 특별여행주의보도 한 달 더 연장됐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서비스를 시작한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사용하면 해외통화요금 걱정 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영사콜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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