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백신 접종 완료하면 호주 무격리 입국 가능

사진은 코로나19 국경 봉쇄로 텅 빈 호주 시드니 국제공항 청사. EPA연합뉴스

국경 개방에 엄격했던 호주가 한국인의 입국 규제를 완화했다. 다음 달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의 취업생과 유학생, 일반 여행객은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다. 한국 국적이라도 출발지가 한국이 아닌 제3국이라면 입국 허용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입국할 때는 화이자 등 호주 정부가 승인한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 입국 3일 전 검사한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일반 여행객은 출국 사흘 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자여행허가서(ETA)를 신청하고 여행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호주에 도착한 뒤 24시간 이내에 1차 PCR 검사를 받고 2차 검사는 주별 방역 규정에 따라야 한다. 가족이 함께 입국한다면 12세 미만은 백신 접종과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된다. 12세부터 17세 미만의 백신 미접종 청소년은 백신을 맞은 성인과 동행하면 된다.

다만 격리의무 면제는 호주 전역에 해당되는 게 아니다. 시드니가 속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멜버른이 있는 빅토리아주, 캔버라가 위치한 수도 특별구로 한정된다. 해당 지역에서 벗어났다면 주마다 방역 규정이 다르니 미리 확인한 뒤 이동해야 한다.

위드 코로나로 인한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불필요한 해외 방문과 여행은 가급적 연기하거나 취소할 필요가 있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서비스를 시작한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사용하면 해외통화요금 걱정 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영사콜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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