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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2020 성탄축하 설교


성탄절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면서도 정작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바로 죄를 사해주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시고 그리고 성령세례를 주러 오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첫째, 우리의 죄를 사해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하였습니다. 로마서 5장 12절에 보면 사도바울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들어오고 그 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여기서 한 사람은 아담을 말합니다. 아담이 죄를 범함으로 인해 아담 이후의 모든 사람들은 죄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하였습니다. 즉 영원한 형벌,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3장 22~24절에서 이 죄가 우리의 몽학선생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한다고 하였습니다.

즉 죄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행위로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아담의 죄로 인해 멸망 받을 수밖에 없던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빌립보서 2장 5-7절은 성령으로 주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자마다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다고 하십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둘째,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지만 또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심을 입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 복음은 천국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보내심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셨다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마4:23)

“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마9:35)

그런데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천국복음이 아닌 고르반과 같은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며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장로들의 유전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천국문을 닫고 자기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는 자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책망하셨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마 23:13-15)

그러나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의 말씀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떠날때에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도 나를 떠나려느냐고 하자 베드로는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는 말씀인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 죄에서 구원해주시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셋째, 성령세례를 주러 오셨습니다.

세례요한은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막1:8).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기 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까요?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장 6절에서 자신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즉 구약의 율법은 다 지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7장에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내랴” 하면서 탄식하였습니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롬7:22-24)

여기서 사도 바울이 죄의 법 아래로 사로잡혀 간다는 것은 자기 힘으로는 죄를 이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지금 사망의 몸이 되어 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의 율법은 다 지켰다는 사도 바울이 지키지 못한 법은 무엇일까요? 이는 바로 예수님이 전하신 신약의 법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라고 하셨습니다(마5:17). 즉 예수님은 구약의 법에 속의 법을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구약의 법은 겉의 법, 즉 행위의 법으로 우리의 의지로 지킬 수 있지만 예수님이 주신 속의 법은 우리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구약의 법은 다 지켜서 흠이 없지만(빌3:6) 예수님이 주신 신약의 법은 지키지 못하여서 자신은 곤고한 자라고 탄식한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서 8장 1절에서 3절의 말씀을 보면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람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즉 우리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는 신약의 법, 속의 법을 성령께서 지키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제일 먼저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요20:22). 그리고 하늘로 승천하시기 전에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행1:4-5).

우리가 성령을 받을 때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천국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을 뿐만 아니라 그 천국복음에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에서 멸망 받을 우리에게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죄사함을 주러 오셨습니다. 즉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죄에서 구원받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천국복음을 전하러 오셨습니다. 또한 천국복음에 순종할 수 있도록 성령세례를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잘 알고 그 목적대로 죄에서 구원받고 천국복음대로 살아가서 생명을 얻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전태식 목사(순복음 서울진주초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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