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전국 지역 사회 아동 기관에 300여개의 크리스마스트리 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 전시됐던 트리와 장식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트리 세트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간식 등을 함께 담아 전달했다.
포장된 크리스마스트리 세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연계돼 있는 아동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복지센터 등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 300여곳에 전달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19일 스타벅스 파트너 50여명이 트리 300여개를 직접 세척하고 트리 장식물과 다양한 간식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희망배달 캠페인 등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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