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호(사진) 국민일보 전 종교국장이 11일 오전 별세했다. 55세.
고인은 전북 전주고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1990년 국민일보에 입사했다. 사회부장, 경제부장, 디지털뉴스센터장, 종교국장 등을 역임했다. 타고난 성실함, 강한 추진력, 온화한 인품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터웠다. 장례는 국민일보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명희(성신여대 직원)씨, 딸 서우·선우(학생)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3일 오전 6시다(02-3010-2292).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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