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업계 최초로 12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BC카드는 2008년부터 고객패널 제도인 ‘BC 내비게이터’를 통해 각종 서비스의 기획, 출시, 피드백 등 모든 과정에 고객을 참여시키고 있다. BC카드는 올해까지 고객패널이 제안한 아이디어 230여개를 실제 서비스와 업무에 반영했다. 디지털 기술 확보에 집중 투자하면서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예·적금 및 종합자산관리(CMA) 계좌 개설, 0.01주 해외주식투자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이문환(사진 가운데) BC카드 사장은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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