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동문목사회(한목회)는 신임 회장으로 유갑준(사진) 송정제일교회 목사를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목회는 최근 총회를 개최하고 유 신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유 신임 회장은 한남대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송정제일교회 위임목사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목회분야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유 신임 회장은 광주기독병원, 광주기독간호대학, 서울여대 등의 이사와 호남신학대, 한일장신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광주노회장과 광주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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