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복수면 신대리부터 대전시 서구 산직동까지 이어지는 산불 진화 임도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신대리 산25-1번지 일원에 길이 1.49㎞ 규모의 임도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산불 진화 임도는 폭이 5m로 소방차 통행에 유리하다.
군은 2028년까지 남이면 건천리 산1번지 일원에도 3.8㎞의 규모의 산불 진화 임도를 개설할 예정이다.
금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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