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페퍼앤솔트는 구독자 232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 TV’와 함께 오리지널 IP인 픽셀리 캐릭터의 1주년을 기념해 편의점 GS25와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굿즈는 잠뜰 TV와 픽셀리의 첫 협업 상품으로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찹쌀떡 키링 6종 세트, 투명 파우치&말랑 키링 세트(3종)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는 ‘잠뜰’ ‘덕개’ ‘각별’ ‘수현’ ‘공룡’ ‘라더’ 등 픽셀리 캐릭터들이 GS25 매장을 운영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아크릴 부품을 조립해 편의점 모형을 만들고, 유니폼을 입은 캐릭터 피규어를 배치해 ‘편의점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외에도 ‘찹쌀떡 키링 세트’와 ‘투명 파우치&말랑 키링 세트’는 캐릭터들이 직접 고른 최애 간식을 함께 제공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이 굿즈는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5월 12일 오전 9시부터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되며, 한정 수량으로 준비됐다.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예약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페퍼앤솔트 김승주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잠뜰 TV와 GS25가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컬래버 굿즈는 IP의 확장성과 브랜드 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2024년 크리에이터 및 웹툰 IP 비즈니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등 K-콘텐츠 프로젝트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퍼앤솔트는 2024년 잠뜰 TV 10주년을 기념한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온라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콘텐츠 기반 IP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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