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결혼정보회사 크리스천메이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크만추(크리스천 만남 추구)’가 시즌1에 이어 1월 23일 오후 6시부터 시즌2 방송을 시작했다.
새로운 시즌에서는 배우 김기리·문지은 부부가 맡아 더욱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영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업로드되며, 크리스천 청년과 시청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임성진 크리스천메이트 대표는 “‘크만추’ 채널이 크리스천들이 신앙을 지키며 건강한 연애를 하고, 믿음과 사랑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크리스천 연애 문화가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 사업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2025년부터 오프라인 파티와 모임을 활성화해 싱글 크리스천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 크리스천메이트 강남 본사 라운지에서 신년맞이 ‘두근두근 로테이션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천메이트는 기독교인 대상 결혼정보회사로, 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후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비 없이, 매칭이 성사된 후에만 매칭 비용을 지불하는 이 서비스는 크리스천들이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과 결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부담 없이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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