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회장 임동규)는 새해를 맞아 말씀 캘리그라피로 묵상하는 신년기획전 ‘주님 한 분으로만’(포스터)을 오는 31일까지 경기도 안양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치, 경제적으로 힘겨운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오직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과 치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동규 회장은 “전시회에 참여한 15인의 말씀선교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방법을 오직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신앙적인 고백을 바탕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며 “우리 삶속에서 마주하는 상처와 아픔을 오직 주님의 창조 목적대로 회복하고 치유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말씀 선교사들이 성경말씀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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