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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서 밤 사이 대남 오물풍선 10여개 발견”


북한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보낸 오물 풍선이 밤사이 서울 곳곳에서도 발견됐다.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는 지난 9일에 이어 15일 만이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북한 대남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낙하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발견된 낙하물은 모두 군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풍선 발견 지점 등은 북한이 데이터를 역이용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오후 10시쯤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북한의 오물 풍선이 서울 상공에 진입했다고 알렸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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