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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호감도’ 36% 오세훈 1위…조국·이재명보다 앞서

조국 35%, 이재명 33%, 한동훈 31%

입력 : 2024-06-21 17:34/수정 : 2024-06-21 17:42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강화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갤럽이 최근 실시한 정계 인사 6명의 호감도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36%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오 시장 다음으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3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33%,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 31%, 홍준표 대구시장 3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갤럽이 지난주 자유 응답 방식으로 진행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6명을 기준으로 실시했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오세훈 시장과 한동훈 전 위원장이 각각 56%, 홍준표 시장이 37%를 기록했다. 이어 이준석 대표가 25%, 이재명·조국 대표가 16%로 나타났다.

진보층에서는 조국 대표가 64%, 이재명 대표가 58%의 호감도를 보였다. 이어 이준석 대표 30%, 홍준표 시장 23%, 오세훈 시장 18%, 한동훈 전 위원장 10% 순이었다.

중도층에서도 진보층과 같이 조국 대표가 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재명 대표 31%, 오세훈 시장·이준석 대표 30%, 홍준표 시장 29%, 한동훈 전 위원장 27%였다.

한동훈 전 위원장을 제외한 5인은 모두 여성보다 남성에서의 호감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특히 홍준표 시장은 남성 38%, 여성 22%로 성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비호감도는 이준석 의원 61%, 홍준표 시장 60%, 이재명 대표·한동훈 전 위원장 모두 58%, 조국 대표 54%, 오세훈 시장 50%였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2.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황민주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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