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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반려견 헌혈센터’ 생긴다…현대차-경북대 MOU

‘아임도그너’ 캠페인 일환

현대자동차와 경북대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를 위한 MOU를 맺으며 팀 앰배서더인 '아임도그너 프렌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마케팅실장 서영옥 상무,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준택 상무, 가수 경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경북대학교 홍원화 총장, 개그맨 박성광,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곽동미 학장,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권영삼 병원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2024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 일환으로 경북대와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열기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는 오는 9월 문을 열 예정이다. 헌혈견 진료와 헌혈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국내 반려견 헌혈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반려견 혈액 공급망 구축을 위한 구심점 역할도 기대된다.

현대차의 아임도그너는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캠페인이다.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2022년 건국대와 함께 아시아 최초의 반려견 헌혈기관인 ‘KU 아임도그너(I’M DOgNOR) 헌혈센터‘를 열었다.

현대차는 헌혈센터 개소 시점에 맞춰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을 활용한 펫 앰뷸런스를 제작해 증정하기로 했다. 반려견 헌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펫 앰뷸런스 특장 작업을 위한 와디즈 펀딩도 다음 달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방 지역 최초로 개소할 예정인 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반려견 헌혈 문화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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