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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틴 “장기적 러·북 관계 기반 될 새 기본문서 준비돼”

입력 : 2024-06-19 13:51/수정 : 2024-06-19 14:07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 평양에 도착해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 연합뉴스(북한매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북한과 장기 관계 구축을 위한 새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북한 평양에서 열린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정책을 포함해 러시아 정책에 대한 (북한의) 일관되고 확고한 지지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수십년간 미국과 그 위성국의 패권적, 제국주의 정책과 맞서 싸우고 있다”며 “양국간 소통은 평등과 상호 이익에 관한 존중을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해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결과로 우리는 오늘날 양국 관계 구축에 있어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면서 “오늘 장기적으로 양국 관계의 기초가 될 새로운 기본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일성 광장에 도착, 북한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을 받은 뒤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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