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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한테 왜 잘해줘!” 흉기로 간호사 목 찌른 아내

입력 : 2024-06-19 04:37/수정 : 2024-06-19 11:12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남편을 치료해준 간호사가 너무 친절했다는 이유로 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57분쯤 제주대병원 일반병동에서 남편 B씨를 치료하던 간호사 C씨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C씨는 경동맥 부근에 1.5㎝가량 상처를 입어 응급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A씨는 경찰에 “C씨가 남편에게 잘해줘 질투가 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와 피의자 남편은 사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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