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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12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전경. 계명대 제공

대구 계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학생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고 고교교육 내실화 등을 도모한다.

계명대는 지난 2013년부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12년 연속으로 추진 오고 있다. 국비 105억원을 지원받아 고교-대학 연계활동 전개, 입학전형 개선, 입학사정관 채용·교육, 대입전형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 왔다.

특히 계명대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 고교생의 진로선택 과목 결정에 도움을 주기위한 진로형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고교·교육청·대학 협약을 통해 개설이 어려운 선택 과목에 대한 교수 학습 자원을 지원하는 등 고교 수요에 기반한 지원을 했다.

또 계명대는 2015년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해 전형을 보완하고 2028년 대학입시제도 개편 등 새로운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대입전형을 개선해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사교육을 유발하는 요인을 분석해 전형 개선에 활용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공정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계명대 도달현 입학처장은 “계명대가 12년 연속으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막중한 책무를 갖게 됐기에 지역 선도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입시에 높은 충원율을 보인 저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를 계속 유치하고 지역 명문 사학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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