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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연루 의혹’ 송다은 “루머 사실 아냐, 한 달 일하고 관둬

“1달간 예약자 확인 업무 맡은 후 그만둬”
“관련 소문 모두 사실 아냐”

배우 송다은. 인스타그램 캡쳐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송다은이 사실이 아니라고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입장을 밝혔다. ·

송다은은 이날 SNS 계정에 “근 몇 년간 저에게 꼬리표로 따라다닌 클럽 또는 마약에 관한 어떤 행동을 일절 한 적이 없다”며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고, 술도 잘 못 마신다”고 했다.

그는 “당시 제가 몽키뮤지엄에서 했던 일은 문 앞에서 노트북에 입력된 예약자가 누군지 확인하고 예약자 손님이면 팔목에 띠를 착용해주는 일이었다”고 했다. 몽키뮤지엄은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가수 승리가 운영했던 힙합 라운지 바다.

송다은은 “어느 날 학교의 한 선배님이 같이 저녁을 먹자고 했는데 그 자리에 승리가 있었다”며 “그때부터 인연이 이어져 그 후에 라운지클럽을 오픈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몽키뮤지엄 근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첫 한 달만 도와달라는 말에 알겠다고 하고 한 달 정도 일을 도와준 후 그만 두었다”며 “몇 개월 후 몽키뮤지엄 1주년 파티가 개최가 됐는데 첫 한 달 열심히 해줘 고맙다며 초대를 해 그 자리에 있게 되었다”고 했다.


그는 “같이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 출연 후에 퍼지게 되어 몽키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되었다가 버닝썬에서 일한 사람이 되었다”며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 바”라고 했다. 이어 “다른 여성을 끌어들였다. 나쁜 행동을 했다더라, 버닝썬 관련된 사람과 사귀었다더라 등 버닝썬에 관한 모든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앞서 배우 고준희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 먹고가2’에 출연해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을 해명한 바 있다. 고준희는 “버닝썬에 가본 적도 없고,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데 몇 년 동안 아니라고 얘기를 계속해 왔다”며 악의적 누명이라고 했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가수 승리는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1년 6개월간 복역한 후 지난해 2월 출소했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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