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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기말시험 기간 ‘100원 아침밥’에서 ‘무료’로 전환

기존의 시험 기간 ‘100원의 아침밥’을 무료로 전환
동문·교직원 등 발전기금·현물 지원 활성화로 도입

1000원의 아침밥 이미지. 국민DB

경남 진주시의 경상국립대학교는 올해 1학기 기말시험 기간 ‘아침의 행복’ 사업으로 ‘무료 아침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시험기간 ‘100원의 아침밥’ 사업을 ‘무료 아침밥’ 사업으로 전환 하는 것으로 1학기 기말시험 기간인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가좌캠퍼스 중앙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상국립대 기존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은 일부 정부 지원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다가 코로나 시기 잠시 사업을 중단했다가 지난 2022년 2학기 시험기간 임시 운영하다가 2023년부터 학기 중에 본격 시행하게 됐다.

특히 시험기간 ‘100원의 아침밥’ 사업의 경우 2023년 2학기부터 ‘개척백반’이라는 사업명칭으로 시험기간 자칫 소홀하기 쉬운 식사를 속칭 ‘가성비 높게’ 제공하고 있었다.

특히 올해는 정부 지원금 단가도 1000원에서 2000원으로 향상됐으며 경남도 외 진주시에서도 예산을 지원해 식단 개선과 대학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무료 아침밥은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9명의 동문과 교직원이 341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동문과 교직원의 발전기금 기부와 현물(쌀)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강정화 경상국립대 학생처장은 “정부, 지자체, 동문 등의 지원으로 대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물가 시대 학생들의 식사 비용 부담을 덜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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