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원전 방사선 계측 작업 50대 숨진 채 발견

도쿄전력 “가족 의사 따라 사인 공개 안해”

입력 : 2024-06-14 14:36/수정 : 2024-06-14 15:51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2014년 11월 12일 방호복을 입은 도쿄전력 관계자. AP뉴시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마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교도통신이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3일 낮 12시45분쯤 원전 내 휴게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이 남성은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10여분 간 원전 부지 내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했다.

숨진 남성의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가족 의향에 따라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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