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DL 4세·인플루언서, 美 명문대 로스쿨 합격

입력 : 2024-06-11 11:29/수정 : 2024-06-11 13:37
인스타그램 캡처

DL(옛 대림)그룹 지배 주주 일가 4세이자 패션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린 이주영(24)씨가 최근 미국 조지타운대 로스쿨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씨는 이준용 DL그룹 명예회장의 3남인 이해창 켐텍 대표의 장녀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년간 미국 로스쿨 입학시험인 LSAT(Law School Admission Test)에 매진한 끝에 모교인 조지타운대에서 합격증을 받았다.

그는 조지타운대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패션지 보그코리아에서 인턴으로 일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샤넬과 루이비통, 디올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의 팔로어(계정 구독자) 수는 13만명에 이른다.

조지타운대 로스쿨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로버트 에밋 라이트하이저 제18대 미국 무역 대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 트럼프, 토니 곤잘레스 미국 연방 하원의원 등 수많은 정·재계 인사를 배출했다.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맏사위인 이윤행 부사장과 제너시스BBQ그룹이 최연소 상무로 영입한 김태희 미국 변호사도 이 학교에서 공부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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