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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빠지다’ 충주다이브페스티벌 내달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


충북 충주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인 2024충주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30일 개막했다. ‘두 배로Dynamic, 충주에 빠지다’를 주제로 내달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다채롭고 흥겨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어우러진 콘서트를 시작으로 뮤지컬을 비롯한 공연과 놀이, 전시, 체험 이벤트 등 아이부터 노인까지 신명 나게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매일 펼쳐진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공중에서 펼치는 주제공연과 축하 콘서트, 드론 쇼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드론 쇼에는 드론 400대가 동원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매일 열리는 공연에는 백지영, 송가인, 홍지윤, 정동원, 이무진, 헤이즈, 다이나믹듀오, 화사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가족이 참여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6월 1일에 다이멍 대회가 열린다. 3시간 가까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평상심을 유지하는(멍때리기) 참가자에게 충주사랑상품권을 주는 대회다. 인간 인형 뽑기도 할 수 있다. 부모가 커다란 인형 뽑기 기계를 조종하고 기계 손에 아이가 매달려 선물을 가져오는 방식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카페, 농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이 설치된다. 일일 1회 운행할 나이트 투어는 통일신라시대 석탑, 탑평리칠층석탑, 탄금호 무지개길 산책 등 충주의 야경과 축제장을 둘러보게 된다.

충주역, 충주버스터미널 이용객은 요금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충주시는 매년 여름 열던 호수축제를 2023년부터 다이브페스티벌로 바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탄금호조정경기장과 중앙탑 공원이 주무대였으나 주차난 등을 고려해 올해는 행사 장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옮겼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충주의 매력에 빠지고 충주를 다시 찾도록 하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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