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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보러 오세요…<인문For:rest>

5가지 테마별 인문 프로그램


광주 동구는 6월 1~2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에서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문의 숲, 쉼이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 축제는 무등산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인 이 축제에서 시민들은 광주의 상징 무등산의 품에 넉넉히 안길 수 있다.

시민들이 녹색 공간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민 축제는 ‘지혜산책’, ‘마음산책’, ‘예술산책’, ‘자연산책’, ‘인문도시산책’ 등 5가지 테마별로 펼쳐진다.

첫날인 1일에는 개막행사 ‘인문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섬진강 시인’ 김용택·화가 한희원, 동화 작가 안미란 초청 인문 토크, 광주와 화순의 청소년들이 함께 펼치는 ‘도전, 청소년 인문 골든벨’, 시와 노래가 있는 ‘포엠콘서트’ 등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의재미술관 사생대회, 영화배우 봉태규와 시인 김형수 소설가 이희영 초청 인문토크, 별밤지기 문형식 DJ가 맡는 숲속의 음악여행 등이 이어진다.

추리 게임형 미션 투어 ‘인문결사대’, 인문 숲투어, 명상 프로그램 ‘춘설 사유 정원’, 장소 특정형 연극 ‘시간의 숲, 무등’ 등 무등산의 인문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이밖에 무등산 아트밸리 5개 미술관 기획전,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공간과 로컬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 증심사권 상가와 함께하는 인문패스,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자연 산책 프로그램, 광주 시민 방송과 함께하는 인문 방송국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인문축제는 쉼과 사색을 위한 힐링 인문 프로그램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무등산의 다양한 인문·역사 자원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무등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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