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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상병특검법 부결’ 당론 채택

입력 : 2024-05-28 14:12/수정 : 2024-05-28 14:38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그 뒤로는 야당 의원들이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 찬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8일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과 관련해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연 비상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결의했다.

앞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특검법은 민주당이 정쟁과 분열을 위해 만든 악법이다. 민주당이 만들고, 민주당이 수사하는, 민주당을 위한 악법”이라며 “겉으로는 외압 의혹 수사를 내세우지만, 속내는 국정을 흔들고 탄핵을 추진하고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법치주의에 입각해 판단해야 한다”며 “단일대오의 각오로 임해달라”며 호소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의원총회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윤수 기자 tigri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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