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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농촌에서 미래 직업 찾는 ‘진로체험농장 육성’

농생명 진로체험 교육 콘텐츠 지원
농촌체험 활성화 농가소득 향상 등

경남 창원시 동읍의 주남농부더하기 농장에서 참가자들이 농업·농촌 우수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는 학교 교육과 연계해 청소년에게 유망직업군을 소개하고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진로체험농장을 육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이 강조되고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자연 속에서 즐거움과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교육농장 12개를 육성했다.

특히 기존 체험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교육 컨텐츠를 지역 농촌교육농장에 지원하고 학교와 농가의 관계망을 구축하는 농촌진로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는 동읍의 ‘주남농부더하기 농장’을 농업·농촌 우수진로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공간 조성 후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농생명분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주남농부더하기 농장’은 2020년부터 딸기수확체험 등 우수 체험농장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학생들의 진로 개척 역량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하반기 시범 운영 후 문제점 등을 보완해 진로체험농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진로체험 프로그램 상품화로 체험 수요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농촌 진로체험 농장을 확대 육성하는 등 농업·농촌의 미래인재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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