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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몽골 관광객 유치 시동…몽골 최대 여행사와 협약

고흥 경유하는 해외 관광 상품 개발…관광 활성화 도모

입력 : 2024-05-28 13:15/수정 : 2024-05-28 13:23
고흥군, 몽골 최대 여행사와 업무협약.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은 몽골 최대 여행사 렛츠트레블과 몽골 고흥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관광 및 지역 인프라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산업 견학 등 우주항공산업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활용한 선진 농업관광 ▲고흥의 자연경관과 고흥 음식을 관광 상품화하고 무안 공항을 활용한 고흥 경유 관광 상품을 개발해 몽골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렛츠트레블은 서울, 도쿄 등 6개 지사를 보유한 관광회사로 연간 10만명의 몽골 관광객을 해외에 보내고 있다. 해외 관광객을 몽골에 유치하기 위해 대형 관광리조트 2개를 운영하는 몽골 최대 여행사이다.

렛츠트레블 암갈란바트 대표는 “우리 회사는 무안공항에 항공편을 주 2회 취항해 광주, 전주를 중심으로 몽골 관광객들을 보내왔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몽골에는 없는 바다와 스마트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고흥 관광 상품은 몽골인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8일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외에 고흥을 경유하는 첫 관광 상품이다.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고흥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또 중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관광객 유치로 고흥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몽골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고흥 농수산물 수출, 고흥관광 상품 개발 등 글로벌시장에서 고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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