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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히터’ 황유민, 생애 첫 대회 2연패 도전

31일 개막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출전
이예원.박민지.방신실.배소현 등과 우승 경쟁

입력 : 2024-05-28 12:11/수정 : 2024-05-28 12:55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에서 열리는 KLPGA투어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황유민. KLPGA

황유민(21·롯데)이 이번 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리는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이 출격 무대다.

황유민은 루키 신분이던 지난해 7월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골프장에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같은 신인 김민별(20·하이트진로)과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KLPGA투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트레이드 마크인 폭발적인 장타를 앞세운 황유민은 올 시즌에도 지난 4월 열린 두산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둬 KLPGA투어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이번 시즌 상금 순위 4위(약 3억9000만 원), 대상 포인트 4위(160점), 평균 타수 공동 2위(69.9타), 60대 타수 획득률 공동 2위(68%) 등 상위에 랭크된 각종 데이터가 그의 현 위치를 입증한다.

지난 주 E1 채리티오픈에서 충격적인 컷 탈락으로 실추된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는 황유민은 쟁쟁한 우승 후보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

이번 시즌 벌써 2승을 올린 KLPGA 투어의 최강자 이예원(21·KB금융그룹)과 KLPGA투어 통산 상금 1위로 올라선 박민지(25·NH투자증권), 방신실(19·KB금융그룹), 지난주 E1 채리티오픈에서 153전 154기에 성공한 배소현(31·프롬바이오), 그리고 LPGA투어서 활동하면서 추천 선수로 출전한 성유진(24·한화큐셀) 등이 강력한 우승 경쟁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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