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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식품 수출액 지난해 5918만 달러 ‘역대 최고’ 기록

경남도 수출시책평가 ‘최우수상’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명성 재확인
품질고급화 전략 수출국 다변화 지속가능한 수출 기반 마련 ‘총력’

입력 : 2024-05-27 17:59/수정 : 2024-05-27 18:00
지난달 30일 열린 경남도 수출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규일 진주시장(가운데)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2014년 20개국 13개 품목에서 2023년 30개국 23개 품목으로 확대됐으며 수출액은 2014년 3791만 달러에서 2023년 5918만 달러로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존 물량위주 수출에서 품질 고급화를 위해 수출에 적합한 고품질 품종 변경과 프리미엄 포장법 개발로 진주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출을 위해 수출국 다변화 및 품목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의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고 수출농업단지는 수곡덕천농업단지가 선정됐으며 수출탑 부문에서 전체 수상자 74명 중 42명이 수상했다. 시는 1995년 피망과 꽈리고추를 일본으로 첫 수출한 이래 2003년부터 전국 최대의 신선농산물 수출액을 달성하며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의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 올해부터 WTO 협정에 의한 물류비 전면 폐지라는 파고를 넘기 위한 수출전략으로 농산물 품질향상, 전국 최초 CA컨테이너 수출 시범사업,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수출유망품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주요 신선농산물 수출 동향 점검, 애로사항 청취, 하반기 농식품 수출 확대 대책 논의를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출농단 22개 대표와 실무자, 개인 수출 농가, 생산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농산물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실적에 대해 평가하며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 지속과 세계 경기침체 등 수출 여건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진주에서 생산된 농식품이 세계시장을 누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발굴하고 개척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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