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배우 정윤하 “암 수술 1년만에 재발” 고백

입력 : 2024-05-27 04:56/수정 : 2024-05-27 12:51
배우 정윤하. 인스타그램 캡처

천만 영화 ‘파묘’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윤하(38)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윤하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했다”며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첫 번째, 두 번째 결과가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타 병원에서 조직을 재검하고 돌아오는 길”이라며 “오늘은 1년 전 처음 그날보다 더 많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글과 함께 환자복 입은 사진도 공유한 정윤하는 “혼자 아프고 힘든 것보다 뭐라도 하고 싶어 이렇게나마 끄적끄적 나눈다”고 했다.

배우 정윤하. 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그는 “당분간 제가 묵묵부답이어도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아 긍정의 용기가 없거나 감정을 숨길 수 있는 상태가 아닌 것일 수 있으니 부디 이해해 달라”며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라고 전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정윤하는 드라마 ‘마인’(2021) ‘카지노’(2022), 영화 ‘서울의 봄’(2023) 등에 출연해 왔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에서는 파묘를 제안하는 박지용 아내 역을 연기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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