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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성황리 폐막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린 대구 엑스코 행사장 모습. 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는 세계 5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인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지난 24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378개사 대비 11개사가 늘어난 389개사 1397부스(3만㎡) 규모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독일경제기후부에서 독일소방업체 11개사로 구성한 독일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소방산업이 유럽시장까지 확대되는 기회가 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소방유관기관, 국방 관계자들과 최신 기술과 시스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외 소방유관기관 교류회의에는 UAE 국가방위사령관, 필리핀 소방청장이 참석했고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키르기스스탄 등 해외 소방유관기관 관계자와 11개국 18기관이 함께 소방기술과 정보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비즈니스 실적 면에서도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해외 수출상담회와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전년도 실적인 수출상담 705억원, 구매상담 81억원보다 각각 10%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과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유일 소방산업 전문박람회이다. 내년 개최될 제21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5월 28일부터 3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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