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살루트’ 우제현 “우승 예상 점수 150점 내외… 꼭 하겠다”

광동 프릭스 ‘살루트’ 우제현이 경기를 마치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크래프톤 제공

‘살루트’ 우제현이 “우승은 목표”라면서 남은 일정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노라 다짐했다.

우제현이 소속된 광동은 24일 중국 상하이의 글로벌 콘텐츠 수출 센터에서 열린 ‘2024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2’ 파이널 스테이지 1일 차 경기에서 50점을 추가하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음성 채팅 프로그램으로 만난 우제현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돌아보며 “초반 기세가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다소 힘이 빠지는 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총평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을 더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남은 일정 동안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경기력 상승에 대해 “그룹 스테이지(예선)에서 컨디션 문제도 조금 있었고 국내 대회(PWS)를 마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각이 떨어져 부진했던 것도 있었다”면서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아 지금은 잘 풀리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그는 “서클이 나쁠 때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이 있어서 좀 더 생각을 하면서 게임을 할 필요가 있다”면서 “풀기 힘든 서클에서도 최대한 점수를 획득하는 게 중요한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PWS에서 MVP에 오른 ‘헤븐’ 김태성이 팀원들에게 선글라스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켰는지 묻자 “완전 잊고 있었다”면서 “일정상 살 여유가 없었는데 대회 끝나고 사달라고 조르겠다”면서 웃었다.

그는 이날 치킨을 획득한 매치1(미라마)와 매치3(태이고) 경기력이 만족스러웠다면서 ”팀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브리핑의 측면에서 부족함을 느꼈다. 그 부분이 아쉽다”고 돌아봤다.

우제현은 이번 대회 우승권 점수로 150점 내외로 예상한다면서 “저뿐만 아니라 팀원 모두가 우승을 목표로 하는 만큼 꼭 정상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팬들에게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