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해외관광객 1만명과 ‘1883 인천맥강파티’…25일 상상플랫폼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6월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건배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25일 오후 4시부터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인천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1883 인천맥강파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세계를 품어온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개항 이야기를 담아 글로벌 관광도시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중국, 미국, 대만, 홍콩, 러시아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지역 맥주와 닭강정을 제공한다. 또 관광객들의 주요 관심사인 의료·뷰티 및 전통 한지공예 체험, 드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여기에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퓨전음악, 풍물단, 태권도 시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버스킹, 케이 팝(K-POP)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국내외 재외동포를 함께 초청함으로써 문화적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 인천관광의 가치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1883년 인천항 개항으로 세계의 문물 유입 및 개혁·개방의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인천이 국제관광 시장의 회복과 제물포 르네상스 정책을 통한 원도심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233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