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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황우여·이재명·조국 등 정치인 참석
윤 대통령, 화환 보내 추모 뜻 전달

입력 : 2024-05-23 10:44/수정 : 2024-05-23 10:49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의 풍경. 연합뉴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과 인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된다.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정부 대표, 여야 지도부 등 전·현직 정치인이 대거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화환을 함께 보내 애도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별도의 추모 메시지는 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거주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퇴임 후 3년 연속으로 봉하마을을 찾는다.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도 함께 참석한다. 여야 대표 등 지도부도 대거 추도식에 집결한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준우 정의당 대표,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대위원장,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총리, 한명숙 전 총리 등 민주당 원로 인사들도 모인다.

지자체장으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도 함께한다.

이번 15주기 추도식 주제는 ‘지금의 실천이 내일의 역사입니다’로, 노 전 대통령이 2004년 프랑스 소르본 대학교에 초청받았을 때 했던 연설 중 한 구절을 가져왔다. 노무현재단은 시대와 세대를 넘어 민주 시민 모두에게 필요한 실천적 가치가 해당 슬로건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 추도사는 노 전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가, 시민 추도사는 배우 명계남이 낭독한다.

추모 공연은 150인 시민합창단이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다.

노무현재단은 추도식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천양우 인턴기자 onlinenews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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