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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10주년 BI 공개…기념행사 풍성

교통대 학생 재능 기부
전야제·전시·콘서트 등


충북 청주시가 시민 재능기부로 만든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 BI를 22일 공개했다.

통합 1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를 역동적 형태로 청주시 심벌과 함께 배치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표현했다. 43개 행정동을 별 모양으로 형상화해 기념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도 담았다.

이 BI는 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지도교수 장효민)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시는 기념 BI를 전 부서에 배포해 통합 1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를 비롯한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일 생활권이던 옛 청주시와 청원군은 2012년 6월 행정구역 자율 통합을 결정했고 2014년 7월 1일 통합시를 출범시켰다. 세 번의 실패 끝에 전국 최초로 주민 자율통합을 이뤄냈다.

시는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오는 6월 28일부터 7월7일까지 전야제, 기념식, 체험, 전시, 토크콘서트 등 통합 10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문화제조창 동부 창고에서는 ‘더 커진 청주에서 키우는 더 큰 꿈’을 주제로 통합 청주시의 탄생 과정과 발전사, 성과와 미래, 시민 삶의 이야기 등을 보여준다.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은 7월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비전 선포식을 통해 미래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중점 추진 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내년 8월 착공된다. 신청사는 2014년 옛 시청사와 청주병원 일대 2만8572㎡ 터에 건축 연면적 6만3000㎡,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3039억원이다. 준공 목표는 2028년 하반기다.

현재 시청은 지난 2022년 4월 옛 청원군청과 문화제조창 등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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