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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봉차량기지에 40㎿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의정부시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간담회. 의정부시 제공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도봉차량기지(지하철 7호선)에 39.6㎿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립된다.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봉차량기지 연료전지 발전사업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사업시행자, 주민대표, 사업부지 인근 통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추진 상황, 향후 추진 계획, 연료전지의 안전성 및 친환경성 등과 이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주민협의체 운영(안) 등을 공유했다.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사업시행자인 유에이치파워가 2100억원을 투자해 도봉차량기지)에 39.6㎿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는 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올해 6월 착공해 2026년 3월 준공이 목표로, 총 운영기간은 20년이다. 주민협의체는 발전소 시운전부터 준공 후 1년까지 운영하고 추후 세부적인 운영규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발전소가 건립되면 의정부시 전력 자립률은 현재 1%에서 19%로 상승한다. 경기도 내 시·군 평균 전력 자립률은 65%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해 서로 이해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시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기업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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