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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년농업인 육성·정착 지원 확대

입력 : 2024-05-21 10:49/수정 : 2024-05-21 10:55
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예비 농업인 및 독립경영 3년 이하 농업인이 신청 가능하며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최대 5억원 융자(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영농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116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생활자금 약 17억원과 창업자금(융자) 14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당초 예산 대비 2억 3400만원 증가한 7억 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청년농업인 농지임대지원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료도 지원하고 있다. 만40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청년농업인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차 계약시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현재까지 45명에게 26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위해 청년들의 농업분야 창업비용을 개소당 2억원 이내 50%를 지원한다.

앞으로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마련 및 영농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정보교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연구 모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범 포항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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