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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1위’ 장유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 시즌 첫승 도전

23일 블랙스톤GC 이천에서 개막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KPGA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GC(파72·7270야드)에서 열리는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이 출격 무대다.

장유빈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공동 13위의 성적을 거둬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을 2위로 밀어내고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등극했다. 그는 출전한 6개 대회에서 우승은 없지만 매 대히 고른 활약이다.

한 차례 컷 탈락없이 KPGA 클래식 준우승,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4위,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4위, ‘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공동 6위 등 ’톱10’ 입상이 네 차례나 있다.

그 외 각종 부문에서도 상위권이다. KPGA투어의 상징인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12.69야드로 1위, 69.7타로 평균타수 부문 3위, 평균버디율 3위(24.44%), 평균퍼트수 5위(1.736GIR)에 위치하고 있다.

장유빈은 “아직 시즌 초반이라 순위에 큰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올해 목표가 '제네시스 대상'이라고 이야기했던 만큼 매 대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는 것이 결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며 “사실 기복 없는 경기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시즌 첫 승을 하루빨리 달성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대회 공식 포스터. KPGA

이번 대회에는 장유빈을 총 144명이 출전한다. 작년 대회에서 5타차 역전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김동민(26·NH농협은행)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회 첫 2회 연속과 2연패에 도전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그 뒤를 잇고 있는 김홍택(31·볼빅), 이승택(29), 박상현(41·동아제약)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로 캐디 지원 프로그램(50만 원)도 지속해서 실시한다. 컷탈락 선수들을 위한 지원금(30만 원)도 제공된다. 선수들과 함께 만드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홀인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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