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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혁신지원센터 건립 잰걸음

동해 혁신지원센터 조감도. 동해시 제공

강원도 동해시가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영준 부시장, 지휘부, 관련 부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장을 비롯한 설계 자문단 및 용역사, 용역감독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다.

착수 보고회는 설계 공모 당선(안)에 대한 기본계획, 혁신지원센터 설계 진행 방향 및 주변 건립 예정 시설과 연계 방안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관련 부서별 과업 수행계획 검토 및 의견 수렴, 과업 수행을 위한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시는 2022년 3월 제1차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80억원을 확보했다.

혁신지원센터는 북평국가산업단지 안에 연면적 1900㎡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지상 4층 건물로 사무실, 휴게공간, 편의시설, 세미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이 들어선다.

2022년 4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건축 기획 용역을 추진했다.

지난 3월 혁신지원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당선작을 선정, 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11월 말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혁신지원센터가 구축되면 북평산업단지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와 기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업종 고도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 및 교육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21일 “혁신지원센터가 노후화된 북평산업단지에 새로운 동력원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해=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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