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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훈병원 로봇 전립선 수술 100례 달성…‘다빈치Xi’

2022년 호남권 최초 전립선센터 개소
로봇 활용 100례 돌파 기념식 개최


광주보훈병원은 최근 병원 전립선센터에서 로봇 전립선 수술과 관련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지방보훈병원 최초의 ‘다빈치 Xi’를 활용한 로봇 수술 100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마련됐다.

광주보훈병원은 지역 의료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2022년 11월 호남권 최초로 비뇨의학과 전립선센터 문을 열었다.

이후 고령화 사회에서 급증하는 비뇨기질환 환자들을 위해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복권기금 23억 원을 활용해 도입한 ‘다빈치 Xi’ 로봇 수술기를 통해 로봇 전립선 수술을 개시했다. 이를 통해 불과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다빈치 Xi는 다양한 비뇨기과 질환에 적용 가능하다. 정교한 수술로 종양 제거와 신경 및 혈관 보전이 용이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수술 후 빠른 회복이 가능해졌다.

기념식에서는 전상준 선임부장이 다빈치 로봇 수술 100례 달성에 대한 소감과 이를 위해 힘써준 비뇨의학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삼용 병원장의 축사와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기념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광주보훈병원 전립선센터는 로봇 수술 외에도 연간 전립선암 수술 200례, 전립선비대증 홀뭄레이저 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로 국가유공자와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 중이다.

이삼용 병원장은 “100례 달성에 헌신해 주신 비뇨의학과 의료진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과 장비를 갖춰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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