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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게임 과몰입 전문가 상담 지원

게임과몰입 상담협약식 모습. 경기도 제공

게임 과몰입 등 게임 관련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무료 상담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게임 관련 심리상담 비용 등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이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17일 도내 전문 심리상담 기관 15개소와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게임 과몰입 문제를 호소하는 도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거주지 근처 상담 협력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종합 심리검사를 비롯한 게임 분야에 특화된 심리상담 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재선정된 11개 기관과 올해 신규 협력기관인 친절한정호쌤 심리상담연구소(최정호), 우리마음상담연구소(남희경), 유해피심리상담센터 하남점(김재희), 심리상담센터 빚음(김민녀) 등 4개 기관까지 총 15개 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상담 대상 청소년의 보호자도 함께 상담받을 수 있어 가정 환경이나 자녀의 성향 등을 고려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상담 결과를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로 연결하는 시간도 갖는다.

상담 협력기관의 전담 상담사는 사업 기간 게임 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 행동 상담자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 교육은 상담사가 게임 관련 문제를 단순 질병으로 취급하지 않고, 상담받는 사람이 게임을 이전보다 가치 있게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경기도 측은 전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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