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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 태권도대회에 출전한 부산 고교 선수 의식불명

응급의료센터 전경. 국민일보DB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전국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10대 고등학생 선수가 의식불명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광주 서부소방서와 부산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모텔에서 A양이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심폐소생술(CPR)을 한 뒤 A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부산 금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출전한 선수다. 현장에서는 A양이 대회에 앞서 과한 체중감량을 했던 것이 아니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지만, A양은 전날 계체를 통과한 이후 저녁 식사와 야간 운동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대회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5·18민주화운동 기념 광주시장기 전국 남·여 중·고등학교 태권도 대회’다. 대한태권도협회와 광주시, 5·18대회조직위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5일 개최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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