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비용 효율화+신작 흥행으로 분기 연속 흑자



넷마블이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였다.

9일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직전 분기 대비 80.3%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세를 보였다. 전년 동기 적자였던 것을 감안하면 뚜렷한 반등세다.

매출은 5854억원, 상각적 영업이익(EBITDA)은 472억원이다.

해외 매출은 485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3% 비중을 보였다. 전 분기 대비 3%p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흐름이다.

넷마블은 오랜 시간 준비한 신작이 이번 2분기 대거 시동을 건다. 지난달 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이어 5월 8일엔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글로벌 출시했다.

오는 29일 출시하는 MMORPG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기대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5월 29일 선보이는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4종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올 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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