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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나물 한자리에…강원n홍천 산나물축제 26일 개막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생산된 봄나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가 26~28일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홍천군이 산나물 홍보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해까지 도와 시군이 별도로 행사를 열어왔으나 행사 중복 문제를 해소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행사 규모화를 위해 올해는 합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판매, 체험, 무대, 전시 행사 등 4가지 테마 펼쳐진다.

명이(산마늘), 두릅, 눈개승마, 곰취, 미나리싹, 취나물, 누리대 등 도내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

산나물 반값 경매, 산나물 모종심기, 볏짚 미끄럼틀, 천연염색, 산나물배지 만들기, 산나물 겉절이와 물김치 담그기 등 체험도 준비돼 있다.

축제 기간 하루 2회씩 산나물 이벤트가 열린다. 돌림판 맞추기, 산나물 이름 맞추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산나물을 선물로 준다.

이와 함께 명이핫도그, 산나물 튀김, 곰취진빵 등 먹거리 부스와 함께 한돈판매장과 셀프식당도 운영돼 축제장에서 구입한 산나물을 고기와 함께 맛볼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사물놀이와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 오후 2시에는 홍천음악협회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음악회가 열린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24일 “청정 강원 산나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활성화, 임업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강원n홍천 산나물축제’와 함께 건강과 입맛을 살리는 봄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착한가격의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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